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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올바른 산후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후에는 신체의 모든 기능이 온전치 않기 때문에
임신 전의 건강한 몸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서 올바른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산후관리는 산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예방하고,
비임신 상태로의 회복을 빠르고 건강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산후관리 주의사항
하혈이 월경량보다 많을 때나, 춥고 떨리면서 열이나면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산후 첫날부터 1개월 정도는 끓인물(소독수)로 뒷물을 자주하여 외음부를 항상 청결히 하여야 합니다.
젖은 소독한 물로 깨끗이 씻고 먹어야 합니다.
(젖을 먹이지 않을 분은 분만 전에 의사선생님께 부탁하여 젖을 말리도록 해야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여야 하며 영양가가 높은 음식물 즉, 고기, 우유 및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일찍 걷는 것은(산후 24~28시간 이내에 조기보행) 건강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하복부에 힘을 주는 일은 삼가해야하며 될 수 있으면 엎드려서 눕습니다.
부부관계는 가능한 한 6주가 지난 후 의사선생님의 자궁복구 상태에 대한 진찰을 받은 다음부터 가져야 합니다.
찬바람을 쐬지 않으며, 오전에 땀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방의 온도는 21~22도,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샤워는 가능하지만 입욕은 피해야합니다.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하고 목을 감싸는 것이 좋으며, 가족의 도움을 충분히 받도록 합니다.
산후 증상과 치료·예방법
회음절개 부위 통증과 산욕감염
자연분만을 하더라도 출산 시에는 아이와 엄마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보통 회음절개를 합니다.
회음 절개부위는 출산직후 봉합을 하며 시술 4~5일 후 실밥을 제거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통증은 사라집니다. 그러나 출산 후 퇴원을
하고도 회음절개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산모들이 적지 않습니다.
치료·예방법
얼음주머니를 이용한 냉요법은
한번에 30분씩 30~6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실시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24~48시간 이상 실시하면 오히려 처회복을 감소시킵니다.
온요법은 위생상태를 좋게 하고 회음부의 불쾌감과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실시할 때에는
물의 온도는 38~40도씨가 적당하며, 한번에 20분씩 하루 2~3회 실시합니다.
요실금
분만 직후 많은 산무들이 겪게 되는 증상으로,
재채기를 하거나 웃을 때 혹은 가벼운 운동을 할 때
오줌이 찔끔찔끔 나오는 것입니다.
분만 후 생기는 요실금은 항문이나 요도주위의 괄약근이 원래 약하거나
아기가 유난히 컸던 경우 난산이었던 산모에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치료·예방법
질 주위 근육을 조였다 펴기를 반복하는 골반근육 강화 운동으로,
순산에 필수적인 동작이며 산후 요실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케겔운동은 다음과 같은 3단계로 나눠서 하며, 한번에 10회씩 다섯차례 반복합니다.
1단계 : 소변을 참을 때를 연상하며 질을 1초동안 수축했다가 긴장을 푸는 것을 반복합니다.
2단계 : 5~10초동안 수축했다가 긴장을 풉니다.
3단계 : 질의 근육을 마치 물을 빨아 올리듯이 수축하고 다시 물을 내뱉듯이 풀어버립니다.
유방울혈(젖몸살)
분만 후 일주일동안 초유에서 성숙유로 변화하면서
유방에 젖이 차게 되는데 이는 3~5일 내에 차츰 줄어듭니다.
이때 적당한 수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유방이 단단해지며
화끈거리는 통증을 수반하는 유방울혈(젖몸살)로 발전하게 됩니다.
치료·예방법
1. 수유를 자주 합니다. (1일 8~12회)
2. 수분보충이나 분유는 피합니다. (첫주 3~4주 동안 특별히 의학적이 소견이 없는 한)
3. 젖먹이는 기회를 놓쳤을 경우에는 모유를 짜내어 줍니다.
4. 이유식을 점차적으로 시행합니다.
1. 수유시키기 전 2~5분 동안 더운 물 찜질이나 더운물 샤워를 합니다.
2. 손으로 약간의 유즙을 짜내어 주므로써 유륜을 부드럽게 만들어 아기가 빨기 쉽게 합니다.
3. 수유전이나 수유중에는 손으로 부드럽게 유방 맛사지를 합니다.
4. 심호흡을 하거나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수유전이나 수유중에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안히 합니다.
5. 수유후에는 시원한 얼음팩을 대어 불편감을 해소하고 부기를 가라앉혀 줍니다.
산후 우울증
대개 아이를 낳고 1~2주 안에 경험하게 되는데
외로움과 쓸씀함, 앞으로 아기를 어떻게 키울까 하는 걱정과
신생아 돌보는 일이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힘들고 소모적인
일이라는 데서 실망감 등에 휩싸이게 됩니다.
산후 우울증 퇴치 포인트 5가지
1. 엄마는 수유와 자신의 몸을 추스리는데 전념하고,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2. 출산 후 몸이 회복될 때 까지는 집안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3. 산후 1개월이 지난 후 아기를 맡기고 외출을 합니다. 외출을 해보면 기분전환은 물론 스트레스도 풀립니다.
4. 상담할 수 있는 상대를 구합니다. 고민을 혼자서만 안고 있으면 우울증이 심해집니다.
5. 출산 후 이유 없이 우울한 심정이나 육아에 따른 고민을 대화로 푸는 것이 좋습니다.
산욕기의 임상적 측면
체온
분만 3~4일경 유방의 팽창에 의해 체온이 상승할 수 있는데,
이러한 열은 24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산후통
경산부에서 특히 자궁이 일정한 간격으로 강하게 수축함으로써 산후통이 발생합니다.
가끔은 통증이 심해 진통제를 필요로 할 수 있고, 특히 신생아가 젖을 빨 때에는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자궁수축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산후통은 대개
분만 3일후에는 약화됩니다.
오로
산욕초기에 자궁에서 배출되는 배설물을 오로라 합니다. 분만 후 첫 수일간은
오로에 포함된 혈액으로 인하여 붉은색을 띄어 적색오로라 합니다.
분만 3~4일 경에는 오로는 점차 색깔이 엷어지면서 장액성 오로가 됩니다.
산후 10여일이 되면 양이 크게 감소하고 거의 무색으로 되어 백색오로가 됩니다.
소변
정상임신때에는 세포외액이 증가되는데, 산후에는 이뇨작용이 분만 2~5일에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분만후 소변양이 증가하는 것은 생리적인 것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혈액
임신에 의해 증가된 혈액량(약 비임신시의 1.5배)은 분만후 1주 까지는
비임신시의 양으로 회복됩니다.
체중감소
분만에 의해 태아 ,양수,태반 등이 나오고, 얼마간의 출혈이 있기 때문에 약 5~6kg의 손실이 있게 됩니다. 또한 분만후 있게 되는 이뇨작용에 의하여 2~3kg의 손실이 더 있게 됩니다. 대개의 여성은 분만 후 6개월이 되면 비임신 체중상태로 돌아가지만 약 1.4kg의 체중증가가 생깁니다.
출산 후, 산모에게
적절한 운동과 영양섭취는
필수적입니다
임신에서 분만에 이르기까지 복부와 골반의 근육은 많이 늘어난 상태가 되는데,
이런 상태의 근육을 수축시켜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 산후운동이 필요합니다.
또한 출산 후 수유와 아기를 돌보는 체력 유지와 균형잡힌 영양 섭취 등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산모관리를 해야합니다.
산후 운동
- 우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심호흡부터 연습합니다. 심호흡을 하면 긴장이 풀립니다.
- 똑바로 누운 자세로 복식호흡에 맞추어 머리를 들어 올립니다.
- 또 분만의 피로가 회복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 발목이나 손끝을 움직입니다.
- 모유가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하여 어깨 상하운동을 시작하여 유방의 발달을 촉진시킵니다.
- 그리고 항문이나 요도의 근육은 질과 연결되어 있어 항문을 힘껏 닫는 듯이 힘을 주는 운동은 질근육의 회복을 촉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두 팔을 사용하지 않고 상반신 일으키기와 다리 상하운동을 연습합니다.
- 상반신과 하반신을 이제까지 했던 것보다 크게 움직이고 근육을 더욱 수축시킵니다.
- 산후 1주경부터 한달이 될 때까지는 이제까지의 운동을 적당히 연결해서 계속합니다.
- 피로하지 않은 한도내에서 점차 횟수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식사와 영양
좋은 영양소의 음식
우리 풍습인 미역과 간장으로 끓인 국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해
출혈과 오로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과 철분이 많이 포함된
생선, 육류, 간, 달걀, 우유, 콩제품 등과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수유와 아기를 돌보는 체력 유지를 위해서는 보통때보다 많은 영양을 섭취해야 하는데
식사량을 늘리지 말고 간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를 요하는 음식
짠 음식은 몸을 더 붓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 담배는 금물이며, 커피를 마신다면 하루에 한 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는 치아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마른오징어 같은 단단한 식품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우엉이나 고사리, 말린 나물류는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소화가 잘 안되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얼음이나 수박, 찬 음식은 몸을 냉하게 만들고 설사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방부제나 인공착색료,인공감미료가 들어있고 영양분이 균형있게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모유의 질이 떨어뜨리고 출산 후 몸의 회복도 더디게 만듭니다.
분만 후 산모의 비뇨생식기 복구
자궁체부
분만직후 자궁은 배꼽 바로 밑에 위치하게 되며, 자궁수축에 의해 혈관이 압박되어 지혈이 됩니다.
2주 내 자궁은 골반내로 내려가며, 4주후에는 비임신크기가 되는데, 자궁내막의 재생은 약 3주가 걸립니다.
분만 후 수일 내에 자궁경부는 수축되어 손가락 2개가 겨우 들어가게 되며, 1주가 되면 더 좁아집니다.
자궁경관이 좁아지면서 자궁경부는 두꺼워지고 경관이 다시 형성됩니다.
복벽
분만후의 복벽은 임신 시 커진 자궁에 의해 피부탄력섬유의 파열에 의해 부드럽고 이완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려면 수주일이 걸리며, 운동에 의해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은선을 제외하고는 복벽은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요로
분만 후 손상된 방광에 잔뇨와 세균뇨가 있을 시는 팽창되어 있는 요관과 신우에 의해
요로감염이 잘 생깁니다. 팽창된 요관과 신우는 분만 후 2~8주에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됩니다.
지연진통을 피하고 방광이 팽창했을 시에 즉시 소변을 빼주었다면, 방광무력증은 생기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에서 분만 후 3개월까지는 정상기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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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예약
문자메시지 전용번호
(오전 9시 – 오후 6시)
010-2244-5959 (진료예약 및 상담)
010-2244-0303 (검사결과 및 상담)
초진예약 – 성함,주민번호
재진예약 – 성함,주민번호 앞 6자리
부작용 정보 안내
시술/수술 공통 부작용 : 환자 상태에 따라 통증, 감염, 출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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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내시경수술 (자궁내막증, 난소염좌, 난소낭종,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 |
환자 상태에 따라 출혈과 감염, 드물게 복강 내 장기의 손상 또는 [ 발현가능한 합병증(후유증)의 내용, 정도 및 대처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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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순성형, 음핵성형술, 대음순 성형술 | 환자 상태에 따라 통증이나 흉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 요실금수술 |
환자 상태에 따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문경우 배뇨장애, 상처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유방조직검사 |
환자의 나이, 건강상태와 자궁근종의 크기, 위치 등에 따라 치료의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고 출혈과 감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 자궁근종용해술 | 환자 상태에 따라 혈종, 발열, 통증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제왕절개 | 환자 상태에 따라 과다출혈 및 감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 질성형술 |
향후 분만 예정인 경우는 수술을 하지 않는 편이 좋으며, 드물게 질 입구가 너무 좁아지는 경우 성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질필러 | 환자 상태에 따라 드물게 이물질감,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처녀막재생술 | 환자상태에 따라 드물게 수술 후 냉증이나 질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초음파유도하 고강도초음파집속술 | 상기 시술은 임신을 원하는 경우에 자궁내막 손상을 줄 수 있어 자궁내막을 피해 시술합니다. 시술 중, 후 주위 장기의 열성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할 수 없어 드물게 있을 수 있는 악성종양을 놓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대부분 잔류병변이 남을 수 있습니다. |
